작년 지역보조기기센터 만족도 90.6점…"삶의 질 향상"
복지부, 2025년 지역보조기기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보조기기 사용 후 사회활동 참여·독립적인 일상생활 등에 점수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 지역보조기기센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90.6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0.6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기기 사용 이후 변화로는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지역보조기기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역보조기기센터 이용자의 만족도를 확인해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고 향후 개선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16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조기기는 장애인 등의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향상·보완하고 일상 활동의 편의를 돕기 위한 기계·기구·장비 등으로, 정부는 16개 지역보조기기센터를 통해 맞춤형 개조·제작, 체험 및 대여 사업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평균 만족도는 90.6점으로 전년보다 0.5점 상승했다.
지역보조기기센터 이용 환경 만족도는 친절성이 93.1점으로 가장 높았고, 욕구수렴(92.3점), 신속한 서비스 제공(91.9점)이 뒤를 이었다.
지역보조기기센터 이용 후 좋은 점으로는 불편함 없는 보조기기 사용이 88.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제품 정보 획득(87.7점), 지원 및 구입 정보 획득(87.5점) 순이었다.
보조기기 사용 이후 변화(효과)는 삶의 질 향상이 87.6점, 사회활동 참여 86.9점, 독립적인 일상생활 향상 85.4점 등을 기록했다.
이용자들은 나에게 맞는 제품 정보 제공과 보조기기 체험 지원 및 대여 활성화 등을 개선사항으로 제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중앙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는 "장애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보조기기 개조·제작 서비스 확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보조기기정보시스템 구축, 첨단 및 편익 체감형 보조기기의 개발과 실증을 통한 상용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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