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유치원, 찾아가는 흡연위해예방교실 신청하세요"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운영…교실형·버스형으로 구분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금연 교육 전문 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방문해 유아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는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프로그램이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이뤄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일부터 14일까지 금연 두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2026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 등은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보육 환경의 금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전문 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방문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전달하는 체험 중심 교육이다.
올해는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창작 동화 '노담밴드, 향기의 비밀을 찾아라!'(가제)를 활용해 전자담배 연기도 일반 담배처럼 인체에 해롭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도록 구성했다.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 활동, 체험 활동(OX 퀴즈, 율동 따라 하기 등)을 진행하며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재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교실형(강사 방문형)과 버스형(버스 방문형) 교육으로 구분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하나를 선택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중 전국 약 3800개 기관을 선정해 오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헌주 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유아 발달 특성과 교육 환경 변화를 반영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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