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항목, 국민 의견 듣고 정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설문조사 실시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항목 선정에 앞서 건강보험 당국이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내년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항목 선정을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심평원이 매년 시행하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에 국민 의견을 수렴해, 공개 항목 발굴 및 비급여 공개제도 개선·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의료법에 따라 국민 알권리 보장과 합리적인 의료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병의원마다 차이가 있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정보를 심평원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있다.
그동안 설문조사로 로봇보조수술, 아데노바이러스 검사 등 국민 관심 항목을 지속해서 확대·공개해 왔으며, 비급여 가격 공개 시스템 연간 이용자 수는 지난해 기준 180만 명에 달한다.
설문조사는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심평원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가능하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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