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센터 5곳 추가 지정…대자인·부산백병원 등 포함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을 신속하게 치료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을 신속하게 치료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을 신속하게 치료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공모 결과 권역센터 1개소, 지역센터 8개소가 지원했으며, 선정평가 절차를 통해 권역센터 1개소, 지역센터 4개소를 신규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했다.

전남 소재 성가롤로병원이 권역센터로 선정됐으며 전북 대자인병원, 부산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제주 제주한라병원, 충남 천안충무병원이 지역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기존 지역센터였던 성가롤로병원이 이번에 권역센터로 선정된 데 따라 지역센터 1개소 공백이 생겨 추가 선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광주·대구·세종·강원·전남 5개 시도를 상대로 1개소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중규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급성기 심뇌혈관질환 최종치료의 지역 내 완결과 더불어 의료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관련법에 따라 중앙·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해 심근경색·뇌졸중 등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권역 센터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을 24시간 진료하고, 예방 관리에 대한 홍보 등을 담당한다. 지역 센터는 관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급성기 진료를 24시간 제공한다.

시도별 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현황.(보건복지부 제공)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