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1만례 달성…"서비스 혁신 계속"
'로봇수술 1만례 기념 심포지엄' 개최
- 구교운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로봇수술 1만례 달성을 기념해 연구 성과를 되돌아보고 최신 수술기법에 관해 논의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30일 로봇수술 1만례 시행을 기념해 '로봇수술 1만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축적해온 로봇수술 역량을 되짚어 보고 다양한 임상 분야의 최신 수술기법과 연구 성과, 협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일반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흉부외과 및 이비인후과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일반외과 세션에선 △로봇 보조 유방암 수술의 현황 및 발전 △로봇 위절제술 △로봇수술 시대의 대장항문 수술 △로봇 갑상선 수술의 임상 통계 △로봇 간담췌 수술의 임상 통계 및 지속적인 혁신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산부인과 세션은 부인과 질환의 정밀 치료를 다뤘다. △로봇 근종절제술과 가임력 △로봇 천추질고정술 △부인암 분야에서의 로봇수술 강의가 이어졌다.
비뇨의학과 세션에선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의 맞춤형 수술 전략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로봇 신장 부분절제술의 역사 △정위 신방광 조성술을 동반한 완전 체내 로봇 보조 근치적 방광 절제술(RARC)의 표준화 등 비뇨기계 암 수술의 고도화된 전략이 소개됐다.
흉부외과 및 이비인후과 세션은 초기 폐암을 위한 로봇 폐 구역 절제술 △흉곽출구증후군을 위한 로봇수술 △구인두암에 대한 경구강 로봇수술(TORS) 등 고난도 흉부 및 두경부 수술에 대한 지견을 나눴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로봇수술위원장 이용상 갑산성내분비외과 교수는 "로봇수술 1만례 달성은 모든 의료진의 헌신과 다양한 진료과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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