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시대 변화 대응해야…재편안 모색"
28일 대한약사회와 토론회 개최…"신종담배 확산 등에 대응"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대한약사회와 함께 '2026년 국가금연지원서비스의 역할,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보건소·병의원 중심 국가금연지원서비스가 운영돼 왔으나 최근 신종담배의 확산과 흡연 행태의 변화로 인해 참여자는 감소하고 있다. 젊은 세대는 병의원·보건소 방문에 거리감을 느끼고 있어 서비스의 구조적 변화 없이는 정책의 실효성을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흡연자의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이용 시 불편 감소, 참여 독려를 위한 금연정책의 접근성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한성호 동아대 가정의학과 교수(대한가정의학회 회장)와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이 맡는다.
한 교수는 '금연치료 현장에서 본 국가금연지원사업: 성과와 한계, 그리고 개선 방향'을, 이 센터장은 '약국 기반의 금연지원서비스 확대 전략과 금연약국 모델을 위한 제언'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주연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김대진 약사회 의약품정책연구소 소장, 이성규 센터장, 고윤선 약사, 정찬도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사무관, 심희진 매일경제 기자 등이 참여한다.
서영석 의원은 "지난 2014년 담뱃값 인상, 2019년 경고 그림 확대 이후 실질적인 금연정책이 중단된 사이 신종담배의 확산, 흡연 행태의 변화 등으로 금연 환경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될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향후 우리나라 지역사회 기반의 금연지원서비스를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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