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훈 복지차관, 청양 찾아 지역의료·통합돌봄 의견 수렴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일 충남 청양의 청양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듣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설치·운영 현황을 점검했다.(보건복지부 제공)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일 충남 청양의 청양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듣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설치·운영 현황을 점검했다.(보건복지부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일 충남 청양의 청양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듣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설치·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내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전면 시행에 대비해 의료취약지의 재가 의료서비스 기반 구축방안도 논의했다.

정부는 민간 의료자원이 부족한 지역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충을 위해 보건의료원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올해부터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센터 설치·운영 경험을 토대로 애로사항과 지원 필요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형훈 차관은 "의료자원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일차의료와 통합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