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7일은 '이날'…"K-뷰티 우수성 뽐내고 산업 발전 기대"

식약처, 화장품의 날 관련 이벤트 추진…올해부터 법정 기념일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국제건강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 헬스&뷰티위크)’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5.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9월 7일이 법적으로 '화장품의 날'이 된 데 따라 13일부터 사회관계방서비스(SNS)를 통해 '화장품의 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지난 4월 '화장품법' 개정으로 화장품의 날(매년 9월 7일)은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우리 화장품의 안전과 품질 확보를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안전한 화장품 사용 등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식약처, 대한화장품협회, 화장품 업계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 K-뷰티의 위상, 화장품 산업 발전 흐름, 식약처 정책·제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식약처는 올해 첫 기념행사로 9월 5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K-코스메틱,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2025년 화장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로써 화장품 산업의 정책적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화장품 업계와 함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또 서울시와 오는 28~30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서울 뷰티워크'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우리 화장품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안전성 평가 전문기관 등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국산 화장품이 세계 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규제당국과 다각적으로 협력하며 적극적인 규제 외교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