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초과 검출 '용과', 중금속 초과 검출 '가공소금' 회수

회수 대상 제품(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회수 대상 제품(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베트남산 용과에서 잔류농약이, 프랑스산 가공소금에서 중금속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단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수입·판매업체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서울 강남구)가 수입해 판매한 베트남산 '용과'에서 살균제 성분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검출된 성분은 감귤류, 고구마 등에 쓰이는 티아벤다졸 성분 살균제로 기준치(0.01㎎/㎏ 이하)보다 초과(0.11㎎/㎏) 검출됐다. 올해 생산된 1만 500㎏이 회수 대상이다.

아울러 식품 수입·판매업체인 '제제파크'(경기 용인)가 수입해 판매한 프랑스산 가공소금 '해초 소금'에서 중금속(비소)이 기준치(0.5㎎/㎏ 이하) 보다 초과(2.5㎎/㎏) 검출됐다.

회수 대상 제품(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4년 11월 7일로 250g 용량이 국내에 231㎏ 수입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