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목욕·간호 재가서비스 한 곳에서 받는다…3월부터 190곳 운영

하반기 추가 기관 공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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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노인 등 장기요양 수급자가 방문요양, 목욕, 간호 등 재가서비스를 한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본격 제공된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총 190개(가정방문형 87개·주야간보호형 103개)의 재가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를 운영한다.

통합재가서비스는 하나의 기관에서 수급자의 욕구와 상태에 따라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장기요양 수급자 본인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하기 위해서는 주야간보호와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 다양한 재가서비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제공기관이 나뉘어 있으니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걸림돌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재가수급자의 79.6%가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통합재가서비스 운영기관에서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수급자에게 필요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단은 올 하반기에 다시 한 번 더 참여기관을 공모해 통합재가서비스 제공 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