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1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사태 해결책 논할 듯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1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의사단체 대표자들이 오는 17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자신들의 요구를 알릴 전망이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13일 뉴스1에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장과 의협, 대전협 간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회 측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의료계 측에서 김택우 의협 회장과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자리한다.
간담회 모두발언 및 종료 후 간단히 결과를 설명할 시간(백브리핑)을 갖겠다는 게 박단 위원장 설명이다.
비공개로 진행될 회의 때 김 회장과 박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주장해 온 '의대증원 원점 재검토'와 '2025학번 입학에 따른 의학교육의 부실화 우려'를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우 의장과 박주민 위원장에게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전공의와 의대생(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요구가 관철돼야 한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오전 공청회를 열고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추계위) 법제화 방향에 대한 각계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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