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선정…"능력중심 인사"
공정한 인사체계·직원 성장 지원 평가…4개 부처 공동 인증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동아에스티(170900)가 능력 중심의 인사 시스템과 임직원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체계를 인정받아 정부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아에스티는 '202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 HRD) 인증수여식'에서 민간 대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인증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도다.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관리와 지속적인 교육훈련 등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동아에스티는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행복경영'을 바탕으로 공정한 인사 시스템과 체계적인 인재 육성 제도를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공통·리더십·직무역량 등 3대 역량모델을 토대로 채용부터 평가, 승진, 배치까지 연계하고 있다. AC(Assessment Center·역량평가제)를 도입해 개인의 성과와 리더십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한다.
임직원 교육은 직무 역량뿐 아니라 준법경영 분야까지 이어지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9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온라인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교육을 실시했으며 1626명이 참여해 98.3%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부서장급 교육과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보충교육도 별도로 진행했다.
올해는 장애인 고용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행복세차소'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행복세차소 운영에 따라 회사 사업 목적에 세차장 운영업을 추가했다.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리더와 구성원이 역량 개발 방향과 경력 목표를 논의하는 '1on1 미팅'을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약산업 특성을 반영한 직무 전문교육도 진행한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교육하는 'GMP School'과 영업직원(MR)을 위한 'MR Training' 등이 대표적이다.
연구개발(R&D)과 영업, 생산 등 서로 다른 업무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직무교육(OJT) 프로그램 '영업한day·생산한day'도 운영해 부서 간 업무 이해와 협업 역량을 높이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행복경영을 바탕으로 공정한 인사 시스템과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사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을 통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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