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트C'가 '뉴메릿'으로…휴온스엔, 편의점까지 판매 확대
이마트24서 비타민 3종 판매…28일부터 음료 제품도 선보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휴온스엔이 대표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를 '뉴메릿(NUMERIT)'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이마트24에 입점한다. 온라인 중심이던 판매망을 생활밀착형 오프라인 채널까지 넓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휴온스엔은 메리트C를 뉴메릿으로 리뉴얼하고 이마트24에서 편의점 전용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포장과 제품 규격, 유통 구조를 전반적으로 손봤다. 포장재를 간소화하고 제품별 용량과 규격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바꿨다. 유통·포장 효율화를 통해 가격 부담도 낮췄다. 기존 제품의 주요 성분과 품질 기준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마트24에서는 '비타민C 3000', '비타민 C&B', '멀티비타민 17' 등 분말스틱 3종을 우선 판매한다. 출퇴근이나 여행, 운동 중에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소량 포장했다. 오는 28일부터는 음료형 제품인 '이온밸런스 워터'도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판매한다.
휴온스엔은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비타민을 비롯해 여성 건강과 이너뷰티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며 소비자 대상 건강관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뉴메릿 리뉴얼 역시 제품 자체뿐 아니라 판매 채널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전략의 일환이다. 편의점에서는 소량 제품을 판매하고 온라인에서는 대용량 제품을 운영해 구매 목적에 따라 제품 구성을 달리했다.
공식 자사몰에서는 분말스틱 3종을 각각 60포 규격으로 단독 판매한다. 편의점에서는 필요한 만큼 간편하게 구매하고 온라인에서는 꾸준히 섭취할 소비자가 대용량 제품을 살 수 있도록 판매 전략을 구분했다.
브랜드 개편을 기념한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이마트24에서 뉴메릿을 구매한 뒤 휴온스엔 자사몰에서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사몰에서 뉴메릿을 1박스 이상 구매하면 2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기존 제품의 주요 성분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포장과 제품 구성을 효율화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뉴메릿을 더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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