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국내 바이오텍과 협력 모색…'파트너링 데이' 개최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이사.(한국애브비 제공)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이사.(한국애브비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국애브비는 전날 국내 바이오텍 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한국애브비 파트너링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20여 개 기업 국내 바이오텍, 학계 관계자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애브비 파트너링 데이는 한국애브비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추진해 온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의 일환으로, 국내 바이오 생태계 내 혁신 기술과 연구 역량을 발굴해 이를 글로벌 혁신 제약사인 애브비의 R&D 및 파트너십 전문가들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기업이나 연구기관의 기술·후보물질 등을 발굴해 공동연구, 기술이전, 투자 등의 방식으로 신약 개발에 활용하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애브비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국내 바이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일반 세션과 국내 바이오텍과 애브비 글로벌 전문가 간 1대1 파트너링 미팅으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한 1대1 파트너링 미팅에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국내 바이오텍과 애브비 글로벌 R&D 및 파트너십 관계자들이 직접 교류하며 각 기업의 혁신 기술과 연구 파이프라인, 플랫폼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연구, 기술이전 및 라이선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이사는 "한국은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며 "애브비는 R&D와 임상 연구를 확대하는 한편, 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바이오텍 기업의 혁신 기술이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