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등 첨단바이오 신속 제품화 지원…규제 대응안도 모색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연구 현장과 소통의 장 마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은 지난 15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2026년 KFRM 셀업(CELL-UP)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총 8개 기관이 연구 현장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은 지난 15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2026년 KFRM 셀업(CELL-UP)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셀업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규제지원 협력체계다.

연구자와 규제기관 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단 지원 과제 연구자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재생의료 분야의 규제 현안과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연구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의 사항을 중심으로 평가원 관계자의 답변을 듣고, 연구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직면하는 비임상 및 품질(CMC), 심사제도 운영 등에 대한 주요 규제 사항을 확인하고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규제기관 관계자는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장환 사업단장은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규제기관과 공유하고, 연구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재생의료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부터 임상 및 사업화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전담 기관이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