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한국오가논과 이상지지혈증 치료제 '아토젯' 공동판매 시작

(보령 제공)
(보령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보령(003850)은 한국오가논과 최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아토젯'의 국내 공동 영업·마케팅을 위한 코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일부터 보령이 아토젯의 국내 유통을 담당해 온 데 이어 양사의 협력 범위를 영업 및 마케팅 영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아토젯은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 계열의 아토르바스타틴과 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다. 서로 다른 기전의 두 성분을 함께 사용해 LDL 콜레스테롤(LDL-C)을 낮춘다.

보령과 한국오가논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아토젯에 대한 영업·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의료진에게 이상지질혈증 치료와 관련한 의학적 정보 및 제품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아토젯은 증가하는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LDL-C 치료 목표 달성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지질강하복합제 중 하나로, 총 4가지 용량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환자의 위험도와 치료 목표에 따른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 중 유일하게 최대 용량 조합인 에제티미브 10㎎/아토르바스타틴 80㎎을 제공해 초고위험군 환자까지 아우르는 치료 옵션을 갖췄다.

최근에는 BETTER 연구를 통해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우수한 LDL-C 목표치 달성 효과를 확인하며 임상적 근거를 더욱 공고히 했다.

여기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한국오가논이 축적해 온 제품 전문성과 임상적 근거, 보령의 심혈관계 및 대사질환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영업·마케팅 역량이 더해져 아토젯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아토젯은 탄탄한 임상적 근거와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함께 갖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라며 "이번 코프로모션은 유통에서 영업·마케팅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 양사의 강점을 온전히 결합한 의미 있는 협력"이라고 밝혔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