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소아청소년 감염병 예방 최신 지견 공유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주요 감염병 예방 전략과 최신 임상 근거를 공유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6 NEW VISIO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를 비롯해 수막구균, 백일해 등 주요 감염병을 주제로 최신 임상 근거와 실제 진료 경험을 공유하고 예방 전략을 논의했다.
첫날에는 고려대 안산병원 김윤경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이현주 교수와 고려대 구로병원 윤윤선 교수는 RSV 예방과 관련한 최신 가이드라인과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영아 예방의 중요성과 진료 현장의 고려사항 등을 소개했다.
다가오는 RSV 유행 시즌을 앞두고 영아 예방을 위한 항체 의약품 ‘베이포투스’의 실제 진료 경험과 활용 방안도 다뤘다. 베이포투스는 생후 첫 RSV 유행기에 진입하는 신생아와 영아의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 예방에 사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코리아와 협력해 국내 공동 판매와 유통을 맡고 있다.
둘째 날에는 수막구균과 백일해 예방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한미선 교수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최준식 교수는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접종 전략, 진료 현장 적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올해 국내에 도입된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 백신 ‘멘쿼드피’도 소개됐다. 멘쿼드피는 생후 6주부터 55세까지 접종할 수 있으며 수막구균 주요 혈청형인 A·C·W·Y로 인한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 예방에 사용된다.
이승호 대구 북구 튼튼소아과의원 원장은 "RSV부터 수막구균, 백일해까지 진료 현장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할 감염병의 최신 예방 전략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최신 임상 근거뿐 아니라 실제 진료 현장의 경험과 적용 방안을 들을 수 있어 환자 진료와 예방접종 상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수안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마케팅실장은 "다양한 감염병의 최신 예방 지견과 실제 진료 현장 경험을 의료진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국내 예방접종 환경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팜은 신규 모달리티 확장을 병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방사성의약품(RPT)과 표적단백질분해(TPD)다. 특히 RPT의 경우 SK그룹 차원의 인프라와 원료 확보 역량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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