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에이닷큐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MOU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국내 최대 헬스케어 플랫폼 지오영은 음성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닷큐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닷큐어의 음성 AI 기반 솔루션 '하트 투 보이스'(H2V)의 판매·유통 및 사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에이닷큐어가 개발·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서비스의 판매·유통 △시장진입 채널 확보 및 마케팅·영업 △제품·서비스 공동개발 및 고도화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가 협력을 논의하는 H2V는 일상에서 수집한 짧은 음성을 AI로 분석해 환자의 상태와 시간에 따른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음성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에이닷큐어는 의료기관에서 확보한 임상 데이터와 음성 데이터를 결합해 질환별 음성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H2V를 통해 의료기관 밖에서도 환자의 상태 변화를 조기에 확인하는 환자 모니터링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경 지오영 병원영업본부 부사장은 "의약품 유통산업은 제품 공급을 넘어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기관과 환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영은 의약품 유통을 주력으로 병원 구매대행과 물류, 의료기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국내 헬스케어 유통기업이다. 전국 단위 의약품 유통·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병의원과 약국 등에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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