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에스테필' 학술 마케팅 강화…라이브 시술 시연
미용·비만·재생의학 개원의 대상 활용법 공유
지난해 국내 독점 판권 확보…에스테틱 제품군 확대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휴메딕스(200670)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에스테틱 제품 '에스테필'을 활용한 의료진 교육을 확대하며 학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는 최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 2nd Live 아카데미'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용·비만·재생의학 분야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휴메딕스는 폴리디엘락틱애씨드(PDLLA)를 주성분으로 하는 에스테필 관련 세션에 참여해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활용법을 소개했다.
강연은 대한미용의학회 미용내과 수석의사이자 영남지회장인 박신혜 미호의원 대표원장이 맡았다. 박 원장은 'PDLLA를 사용한 Full layer Rejuvenation: 볼륨부터 스킨부스터까지'를 주제로 PDLLA 제제의 특성과 피부층에 따른 시술 방법 등을 설명했다.
실제 시술 과정을 보여주는 라이브 시연도 진행됐다. 박 원장은 피부 깊은 층과 얕은 층에 각각 제품을 주입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에스테필을 단순히 얼굴 볼륨을 채우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시술 부위와 피부층에 따라 다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에스테필은 PDLLA와 카복시메틸셀룰로오스(CMC)를 주성분으로 하는 4등급 의료기기다.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안면부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도록 허가받았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12월 리젠바이오텍과 에스테필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공식 유통과 마케팅을 맡았다. 이후 올해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World Congress 2026)에 에스테필을 선보이는 등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스테필 2026 APAC Expert' 의료진 13명을 위촉하고 콤비네이션 시술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도 잇달아 진행했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필을 비롯해 인체조직 기반 제품 '엘라비에 리투오' 등을 추가하며 에스테틱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기업설명회(IR) 자료에서도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미용성형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에스테필의 실제 임상 활용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의료진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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