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소하자임플러스 30정 출시…가정상비약 수요 공략

10정 이어 대용량 추가…반복되는 소화불량 소비자 겨냥

한미약품의 복합 소화제 '소하자임플러스정' 30정 제품 (한미약품 제공)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한미약품(128940)이 복합 소화제 '소하자임플러스'의 30정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일반의약품(OTC)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미약품은 복합 소화제 '소하자임플러스정'의 30정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10정 제품에 이어 대용량 제품을 추가해 소비자의 복용 목적과 생활 패턴에 맞춘 선택지를 확대했다.

소하자임플러스정은 소화를 돕는 8가지 성분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소화불량과 더부룩함, 체함 등 다양한 소화기 증상 완화를 돕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최근 불규칙한 식습관과 잦은 외식 등으로 소화 관련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는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과 재구매 수요를 고려해 기존 소포장 제품에 대용량 제품을 추가하는 전략이 확산하는 추세다. 가정상비약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제품 선택 폭을 넓히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일시적인 과식이나 단발성 소화불량에는 기존 10정 제품을, 반복적인 소화불량이나 가정상비약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30정 제품을 제안할 수 있어 약국에서도 소비자 맞춤형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소하자임플러스정 30정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며,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30정 제품 출시로 소비자의 복용 목적과 생활 패턴에 맞춘 선택지를 더욱 다양화했다"며 "단발성 소화불량부터 반복되는 소화불편, 가정상비약 수요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lusyo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