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IP 경쟁력 인정 받았다…한지연 상무 지식재산청장 표창
대한변리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서 수상…글로벌 특허 전략 역량 인정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한미사이언스(008930)가 연구개발(R&D) 성과를 사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지식재산(IP) 전략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 IP팀 한지연 팀장(상무)이 대한변리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IP 경쟁력 강화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지식재산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리사회관에서 열렸다. 대한변리사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특허와 상표, 디자인 제도 발전과 기술혁신, 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변리사와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관계자 등 지식재산 유공자 43명을 선정해 정부 포상과 특별공로패를 수여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수상이 연구개발 중심 경영과 지식재산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특허 전략 수립과 권리화, 해외 출원, 기술수출 지원 등을 연계해 연구개발 성과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식재산으로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바이오 신약과 개량·복합신약, 플랫폼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 포트폴리오도 확대하고 있다.
신약 개발에서는 특허가 기술 보호뿐 아니라 기술수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시장 독점권 확보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으며 기업 간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한 상무는 국내 활동뿐 아니라 국제 지식재산 교류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중국 계림에서 열린 'AIPPI Trilateral Meeting 2026'에서는 한국 연사로 참석해 'AI & IP: Bridging Innovation, Creation and Protection'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AIPPI는 1897년 설립된 국제 지식재산 전문가 단체로, 110개국 9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중·일 회의는 3국의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제도와 실무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한미사이언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개발 성과를 보호하고 기술혁신이 사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식재산 전략을 고도화하는 한편, AI와 바이오 등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lusyo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