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도움과 '아르케' 위·수탁 계약…생산부터 직접 맡는다
창상피복재 '아르케' 생산 및 판매 협력 강화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휴온스그룹 휴메딕스(200670)가 바이오메디컬 기업 도움 주식회사와 창상피복재 '아르케'의 제조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휴메딕스는 도움 주식회사와 대구 중구 브이아트홀에서 '아르케 제조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도움 주식회사는 아르케의 핵심 원료인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Ideal Sized Chitosan·ISC)의 개발과 생산을 맡고, 그동안 아르케의 국내 총판을 맡아 판매를 담당해온 휴메딕스는 완제품 제조까지 담당하게 된다. 해외 판매와 수출은 기존과 같이 도움 주식회사가 맡는다.
아르케는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ISC) 기반의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로, 1도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두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아르케는 현재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브라질 등 18개국에서 현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과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로도 유통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창상피복재 시장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상처 관리 수요가 확대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도움 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의 협력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각 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기존 국내 총판 협력에 이어 완제품 제조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게 됐다"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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