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 수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국가전략 자원 200건 확보, 분석정보 1000건 구축 등 추진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정부가 국민건강증진과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병원체자원 확보부터 연구·산업적 활용까지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전날(24일) 병원체자원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병원체자원 관리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2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병원체자원이란 보건의료 연구나 바이오헬스 산업에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세균, 바이러스 등 미생물과 항원, 항체 같은 이들의 파생 물질들을 의미한다.
질병청은 앞으로 5년간 국가전략 병원체자원 200건 확보, 병원체자원 분석정보 1000건 구축, 논문·특허 100건 창출 등을 목표로 병원체자원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활용 가능한 병원체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백신·치료제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승관 청장은 "고위험·고수요 병원체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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