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 수막구균 B혈청군 예방 공백 조명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한국GSK 제공)
(한국GSK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국GSK는 지난 17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B군 감염증에 대한 예방접종 중요성을 알리는 'Believe in LIFE' 벡세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방의 공백을 채우는 퍼즐, 벡세로가 증명하는 수막구균 예방의 가치'라는 주제로 김동현 인하대 병원 교수가 수막구균 B군 감염증에 대한 최신 지견과 벡세로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수막구균 감염증 유행 사례 기반 국내 예방 접종 전략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표적으로 최근 베트남에서 수막구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해 2025년 95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21명 대비 4.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베트남에서는 올해도 다양한 혈청군이 동시에 유행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연자로 참석한 김 교수는 기존 수막구균 백신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예방 공백 문제를 조명하며, 이를 위한 대안으로 수막구균 B혈청군 예방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유아뿐만 아니라 여행 및 유학을 준비하는 청소년 및 성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수막구균 예방 접종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벡세로의 역할을 조명했다.

수막구균 감염증은 수막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으로, 주로 수막염과 패혈증을 유발한다. 패혈증이나 뇌수막염으로 이어질 경우 단시간 내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다.

GSK는 다양한 수막구균 혈청군에 대비할 수 있는 백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A·C·W·Y혈청군을 예방할 수 있는 '멘비오'와 2024년 국내 도입된 B혈청군을 예방하는 '벡세로'까지 갖춰 주요 5가지 혈청군(A, B, C, W, Y)에 의한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을 폭넓게 예방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수막구균은 표면 다당체 구조에 따라 A·B·C·W·Y 등 여러 혈청군으로 구분되며, 혈청군에 따라 예방 가능한 백신이 다르다.

권현지 한국GSK 백신사업부 전무는 "최근 베트남에서 유행하고 있는 해외 집단 감염 사례는 다양한 혈청군이 동시에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공백 없는 수막구균 예방전략이 중요해졌다"며 "벡세로와 멘비오 동시 접종으로 공백을 메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