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경기도 바이오 빅데이터 인재 양성 나선다

'2026년도 경기도 바이오 빅데이터(유전체) 분석 취업희망자 과정' 교육 현장. (한국바이오협회 제공)
'2026년도 경기도 바이오 빅데이터(유전체) 분석 취업희망자 과정' 교육 현장. (한국바이오협회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는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26년도 경기도 바이오 빅데이터(유전체) 분석 취업희망자 과정'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 기반 바이오 데이터 분석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BT·IT 및 의약학 분야 전공자 25명이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오는 8월 26일까지 11주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리눅스, 파이썬, R 기반 기초 교육과 유전체·멀티오믹스 분석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대형언어모델(LLM) 등 AI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데이터 분석 교육을 강화하고, 분석 결과를 검증·해석하는 실무 역량 교육도 확대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교육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산업계 전문가가 평가하고 우수 수료자에게 인증 기반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지원본부장은 "AI 기반 바이오 데이터 분석 역량은 바이오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산업 분야 산업계 발전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투자 유치(Global IR) 및 파트너링 기회 제공 △해외 바이오 컨벤션(BIO USA 등) 참가 및 부대행사 운영 △글로벌 빅파마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운영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일을 수행 중이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