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티에스바이오와 재생의료·바이오의약품 사업 협력

서울 서초구 팜젠사이언스 전경. (팜젠사이언스 제공)
서울 서초구 팜젠사이언스 전경. (팜젠사이언스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팜젠사이언스(004720)는 재생의료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위해 티에스바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팜젠사이언스가 보유한 의약품 개발, 인허가 및 사업화 역량을 기반으로 재생의료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티에스바이오는 2017년 설립된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기반의 재생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GMP 시설을 활용한 세포 보관 사업과 재생의료 관련 사업을 전개하며 관련 분야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재생의료 및 바이오의약품 임상 파이프라인 관련 정보 공유 △응용 연구 협력 △신약 개발 및 임상 적용 가능성 검토 △상용화·제조·유통 협력 △공동 사업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축적된 인허가 및 사업화 경험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개발 성과의 실질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재생의료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재생의료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젠사이언스 관계사인 엑세스바이오는 올 초 에스테틱 기업 알에프바이오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팜젠그룹은 알에프바이오 인수를 계기로 글로벌 웰니스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를 끌어 올릴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엑세스바이오는 최근 AAC 홀딩스 투자 및 합작법인 AACG 설립을 통해 '진단–시술·케어–사후 모니터링–데이터 축적–제품·서비스 개발'로 이어지는 진단 기반 맞춤형 웰니스 플랫폼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