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듀오미니' 출시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종근당(185750)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듀오에스'의 제형 크기를 축소한 '에소듀오미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에소듀오미니는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이 약을 삼킬 때 느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제형 크기를 크게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에소듀오에스 20/700㎎과의 의약품 동등성을 입증받았으며 에소듀오에스의 주성분인 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 함량을 절반으로 줄여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 쓰림이나 신트림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재발이 잦아 장기간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종근당 관계자는 "에소듀오미니는 빠른 증상 개선과 복용 편의성 확대라는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핵심 수요를 충족하는 제품"이라며 "에소듀오 브랜드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소화기계 질환 치료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소듀오는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PPI 계열 성분인 에스오메프라졸과 제산제인 탄산수소나트륨을 결합한 복합제다. 에스오메프라졸의 위산 분비 억제 효과를 유지하면서 단일제보다 약효 발현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탄산수소나트륨은 위산도(pH)를 빠르게 높여 산성 환경에서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이 분해되는 것을 막는다. 이를 통해 복용 후 30분 이내 최고 혈중 농도에 도달해 위식도 역류질환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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