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상처치료밴드 '큐어반', 락 밴드 축제서 체험형 부스 운영

대원제약 상처치료밴드 큐어반, 국내 최대 락 밴드 축제 '피크 페스티벌 2026' 참가. (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 상처치료밴드 큐어반, 국내 최대 락 밴드 축제 '피크 페스티벌 2026' 참가. (대원제약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원제약(003220)은 자사 상처치료 전문 밴드 브랜드 '큐어반'이 최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록밴드 페스티벌 '피크 페스티벌 2026'에서 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큐어반은 상처 부위에 붙이는 '밴드'와 무대 위 곡을 연주하는 '록 밴드'의 명칭이 같다는 언어적 공통점에 착안해 이번 페스티벌 참여를 기획했다.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의 특성을 직접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행사 기간 큐어반은 관객들이 제품의 기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제품의 핵심 기능인 부착력을 직관적으로 시험해 볼 수 있는 '큐어반 폼 잘라 밴드 떼기' 게임을 운영했다.

개성을 중시하는 페스티벌 관객들의 취향에 맞춰 자신만의 스타일로 밴드를 디자인하는 '밴드 꾸미기'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원제약은 축제 현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부상에 대비해 관객들을 위한 의료 부스를 별도로 지원했다. 관람 중 상처가 발생한 관객들이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부스 내에 자사의 상처치료 제품군을 다각도로 구비해 관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인해 피부에 일광화상을 입은 관객들이 의료 부스를 찾아 초기 응급처치용 제품 '큐어반 번스프레이'를 활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큐어반 관계자는 "음악 밴드들의 열정이 가득한 페스티벌 현장에서 상처치료 전문 브랜드인 큐어반 밴드를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과 문화 활동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현장 소통 행사를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81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지만,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4% 감소했다.

올해 1분기에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환자 수 감소로 제약업계 전반의 영업 환경 변화가 있었지만, 대원제약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대응했다.

특히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매출 흐름 유지에 힘을 보탰다. 기존 의약품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전략이 안정적인 실적 유지의 배경으로 꼽힌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