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5세대 유산균 '테라바이오틱스 프로 1.06' 출시

5세대 하이엔드 유산균 '테라바이오틱스 프로 1.06' (동구바이오제약 제공)
5세대 하이엔드 유산균 '테라바이오틱스 프로 1.06' (동구바이오제약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동구바이오제약(006620)은 5세대 유산균 신제품 '테라바이오틱스 프로 1.06'(TERABIOTICS PRO 1.06)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 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목표 대비 1,315% 달성을 기록하며 시장성을 검증받았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건강기능식품·메디컬푸드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테라바이오틱스 프로 1.06'은 1세대 프로바이오틱스(생유산균)부터 4세대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각 세대의 유산균을 하나의 제품에 집약한 '5세대 유산균'이다. 1포당 1조 Cells의 열처리유산균과 610억 생유산균을 함유하고, 갈락토·자일로·프락토 3종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해 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파라바이오틱스(열처리유산균)을 한 번에 담은 복합 포뮬러를 구현했다.

열처리유산균 원료로는 약 30년간 열처리 유산균을 연구해 온 전문기업 베름의 고농도 사균체 'EF-2001'(특허 8종/SCI급 논문 20건 이상 보유)이 적용됐고, 균체 구조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설계된 독자 열처리 기술 'KeepCell 공법'을 통해 균체 형태를 보존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테라바이오틱스 프로 1.06' 출시를 계기로 건강기능식품과 메디컬푸드 중심의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홈쇼핑 채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다각화하고,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바이오 벤처 베름과의 협업을 비롯한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통해 원료 및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테라바이오틱스 프로 1.06은 열처리유산균과 생유산균, 3종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적용한 복합 설계에 더해 원료, 공법, 제형 및 포장까지 전반적인 완성도를 고려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원료 경쟁력과 제품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바이오제약은 1970년 동구약품으로 창립한 뒤 제네릭(복제약) 의약품을 기반으로 2000억 원대 매출을 확보한 제약사다.

국내 약 300여개의 전 제약사 중 급여 제품과 비급여 제품을 합해 피부과 처방 1위, 비뇨기과 처방 5위, 이비인후과 처방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 의약품 사업과 고성장·고수익성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의료기기, 바이오 화장품, 바이오 벤처투자 등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