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리쥬란 HB Plus' 출시…현지 스킨부스터 시장 공략

오클랜드 심포지엄에 의료진·클리닉 관계자 100여 명 참석
"주요 메디컬 클리닉 65% 참여"…리쥬란 라인업 확대 완료

지난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파마리서치가 개최한 리쥬란 HB Plus 출시 심포지엄 '리쥬란 써밋 NZ 2026'(REJURAN Summit NZ 2026).(파마리서치 제공)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파마리서치가 뉴질랜드에서 '리쥬란 HB Plus'(플러스)를 공식 출시하며 현지 스킨부스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존 리쥬란 라인업에 HB Plus까지 추가되면서 현지 시장 내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리쥬란 HB Plus 출시 심포지엄 '리쥬란 써밋 NZ 2026'(REJURAN Summit NZ 2026)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쥬란 HB Plus는 폴리뉴클레오티드(PN)에 히알루론산(HA)과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더한 스킨부스터 주사제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3월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안전청(MEDSAFE)으로부터 해당 제품의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의료진과 병·의원·클리닉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오클랜드 주요 메디컬 클리닉의 약 65%가 참여해 현지 시장 내 리쥬란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리쥬란 글로벌 키닥터들이 연자로 나서 DOT PN 기반 리쥬란과 리쥬란 HB Plus의 임상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환자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른 적용 노하우와 함께 실제 주입 프로토콜 및 시술 테크닉을 공유하는 라이브 데모 세션도 진행됐다.

연자로 참석한 이규호 유앤아이의원 원장은 "리쥬란 HB Plus는 PN과 HA를 함께 적용해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라 유연한 접근이 가능하다"며 "리도카인으로 통증 부담을 낮춘 만큼 시술 입문자나 시술에 부담을 느끼던 환자 수요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뉴질랜드는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기후 영향으로 피부 장벽 관리와 수분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라며 "기존 리쥬란, 리쥬란 아이(I), 리쥬란 에스(S)에 이어 리쥬란 HB Plus까지 론칭하며 다양한 의료진 및 소비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가별 시장 특성과 의료진 수요를 반영한 학술 중심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서유럽 시장 중심의 의료기기 수출 본격화와 함께 리쥬란코스메틱의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도 병행할 계획이다.

ku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