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 1분기 영업익 1억4000만원…4개 분기 연속 흑자

매출 74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
산과·암 검사 성장세…다중암 검사 수요 확대

(GC지놈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340450)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74억 4000만 원, 영업이익 1억 4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흑자를 기록했다.

GC지놈은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이익 12억 원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2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다.

사업 부문별로는 산과 검사와 암 검사, 희귀질환 검사 등 주요 검사 부문이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G-NIPT 검사는 출산율 상승 등에 따른 검사 수요 확대와 거래처 증가 영향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G-NIPT 검사는 임산부 혈액 속 태아 DNA를 분석해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비침습적 산전검사(NIPT)다. 산모 혈액만으로 검사할 수 있어 유산 위험 부담이 적다.

또 2024년 출시한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인 아이캔서치도 검사 인지도 상승과 거래처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C지놈 관계자는 "주요 검사 포트폴리오 전반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중심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분기 기준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며 "핵심 성장 제품의 성장 및 신규 서비스를 통한 시장 확대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