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독감백신 2종 국내판매 휴온스로 일원화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국내 제약사 휴온스(243070)와 자사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라인업에 대한 코프로모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사노피는 독감 백신 부문의 코프로모션 파트너십을 휴온스로 일원화한다. 이번 협력은 국내 백신 시장 내 사노피의 독감 백신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재편하고, 국내 의료진 및 환자에게 보다 일관되고 최적화된 예방접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협력 채널 통합을 통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백신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노피의 연구개발 역량 및 제조 기술력과 휴온스의 국내 주사제 전문 영업망 및 콜드체인 유통 인프라가 결합해 국내 백신 시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노피는 '박씨그리프'와 '에플루엘다' 독감 백신 포트폴리오를 통해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독감 예방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박씨그리프는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백신으로, 원액 생산부터 완제 포장까지 프랑스에서 제조되는 수입 완제품이다.
소아, 기저질환자, 고령자 등 독감 고위험군을 포함한 생후 6개월 이상의 전 연령에서 1만 3000명 이상이 참여한 총 6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연구(유럽,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를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또 관상동맥질환자 및 임신부 등 고위험군 포함 전 연령층에서도 일관된 예방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에플루엘다는 65세 이상 고령층 맞춤 설계된 고용량 독감 백신으로, 대한감염학회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권고하는 고면역원성 독감 백신 중 유일하게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에서 기존(표준)용량 백신 대비 우수한 예방 효능을 입증한 백신이다.
기존(표준)용량 독감 백신 대비 4배 많은 항원을 포함해 고령자의 면역 반응을 보완함으로써 기존(표준)용량 백신 대비 24~51% 더 높은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박희경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 "사노피는 성인 백신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휴온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사노피의 독감 백신 포트폴리오의 임상적 가치를 의료진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독감 고위험군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독감 예방 접종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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