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항암제 연구 결과 2건 미국 암학회 포스터 발표 채택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신라젠(215600)은 자사가 개발 중인 항암제 'BAL0891'의 연구 결과 2건이 2026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행사로, 다음 달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이번에 채택된 2건의 연구 중 하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라선영 교수가 제출한 'Mutation-dependent sensitivity to the dual TTK/PLK1 inhibitor BAL0891 in patient-derived gastric cancer organoids'다.

환자 유래 위암 오가노이드 모델에서 BAL0891의 반응성을 평가한 연구다.

두 번째 연구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이정연 교수가 제출한 'Dual TTK/PLK1 inhibition combined with G-CSF treatment synergistically suppresses metastatic progression in triple-negative breast cancer'로 삼중음성 유방암 모델에서 BAL0891과 G-CSF 병용 효과를 평가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AACR 발표를 통해 BAL0891과 관련된 다양한 전임상 연구 결과가 소개될 예정"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연구와 함께 BAL0891의 치료 가능성을 지속해서 평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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