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신임 대표에 황상연 HB인베 PE 대표 내정
29일 임기 만료 박 대표, 재선임 불발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한미약품그룹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128940)의 이사회가 종근당홀딩스 대표 출신인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로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다.
한미약품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총회 소집결의를 공시했다. 공시에 앞서 오후 4히 이사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 한미약품 대표이사로 선임될 전망이다.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008930)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재선임은 무산됐다. 오는 29일 임기 만료를 앞둔 박 대표는 퇴임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총 10인의 한미약품 이사회에 대규모 개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표 이외에 박명희 전무, 사외이사인 김태윤 감사위원장, 윤영각 파빌리온자산운용 대표와 윤도흠 차의과대학교 의무부총장 등이 임기만료를 앞뒀다.
업계는 김태윤 감사위원장만이 재선임 되고 임기 만료를 앞둔 인원 전원이 교체될 것으로 보고 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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