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지난해 3분기 성장세 '주춤'…제약·화장품 매출 하락

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 제조업체 329곳 경영 분석

지난해 3분기 국내 바이오헬스 업체들의 성장세가 주춤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화장품과 제약 분야 성장세가 둔화했다. ⓒ 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지난해 3분기 국내 바이오헬스 업체들의 성장세가 주춤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화장품과 제약 분야 성장세가 둔화했다.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산업 제조업체 329곳의 경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해 2분기 11%에서 3분기 4.3%로 6.7%p(포인트) 하락했다.

의료기기 업체의 매출액 증가율은 3%에서 7.6%로 올랐으나 화장품이 10.9%에서 8.4%로, 제약이 12.7%에서 2.3%로 각각 하락했다.

바이오헬스산업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1.9%로 전년 12.7%보다 하락했으나 매출액 전 순이익률은 같은 기간 11.3%에서 14.3%로 상승했다.

직전 분기 대비 업체들의 부채비율은 37.4%에서 37.7%로, 차입금의존도는 10.1%에서 10.3%로 올랐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