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사용범위 확대 3상 개시

임상 대상자 총 510명…약 30개월 간 시험 예정

(대웅제약 제공)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대웅제약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사용범위 확대를 위한 3상 임상시험이 시작된다.

대웅제약은 5일 공시를 통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사용범위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개선을 위한 메트포르민염산염과 초기 병용요법이다.

대웅제약은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이나보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의 초기 치료 효과를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 및 메트포르민 단독요법과 비교하여 우월성을 입증하고,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대상자는 총 510명으로 약 30개월간 시행된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SGLT-2 억제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국산 36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임상시험 종료 후 품목허가 변경을 신청할 예정이다. 승인 시 허가 문구도 변경할 계획이다.

hy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