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릭스, 사이퍼 메디슨과 혁신 항체 신약 개발 전략적 협력

(세네릭스 제공)
(세네릭스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국내 바이오 기업 세네릭스는 미국의 정밀 의료 전문 기업 사이퍼 메디슨과 항체 치료제 SL300의 개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사이퍼 메디슨의 독자적인 AI 기반 플랫폼 스펙트라를 활용 SL300의 최적 적응증을 선정하는 것이다.

SL300은 CHI3L1을 타깃으로 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항체 신약후보로서, 양사는 분자 수준의 환자 층화 기술을 통해 치료 반응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임상적응증 및 환자군을 선별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임상 시험 및 향후 실제 진료 현장에서 사용될 정밀 동반 진단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검증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임상 시험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더욱 개인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철 세네릭스 대표는 "사이퍼 메디슨의 네트워크 생물학 플랫폼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세네릭스의 세포 노화 기반 혁신적 신약에 가장 적합한 임상 적응증과 동반 진단법을 식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