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HLB 2대 주주 등극…단순 투자 목적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HLB(028300)의 지분 5.01%를 보유하게 됐다.

HLB는 3일 블랙록이 주식 총 666만 4921주(5.01%)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주식 보유 사유를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최대주주인 진양곤 HLB 이사회 의장에 이어 2대 주주에 올랐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진 의장은 HLB 지분 7.23%를 보유하고 있다. 계열사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9.54% 수준이다.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 및 특별관계자가 운용 중인 펀드나 고객 중 단독으로 HLB 지분 5% 이상을 소유한 곳은 없는 상황이다.

HLB 관계자는 "블랙록이 간암 신약 당사의 미래 가치가 오를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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