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지난해 영업익 1069억…전년 比 321% 증가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알테오젠(196170)은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2159억 원이다.
회사에 따르면 사상 최대 실적이다. 그 배경으로는 정맥주사(IV) 제형의 약물을 피하주사(SC)로 바꿔주는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과 관련한 수익 확대를 꼽힌다.
특히 머크(MSD)의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SC 제품이 지난해 미국 FDA·유럽 EMA 허가로 받은 마일스톤 수익,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SC 전환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선급금 등 수익이 실적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테오젠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200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배당 등 주주환원 방안도 검토한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신규 플랫폼 기술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성장하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