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웹툰 'NEW 일한' 연재

창업자 '유일한 박사' 이야기…'미생' 윤태호 작가와 협업
오는 1일 카카오페이지서 공개…총 8화 분량

유한양행이 윤태호 작가와 협업해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삶을 그린 웹툰 'NEW 일한'을 공개한다.(유한양행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조명한 창작 웹툰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첫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윤태호 작가와 협업한 웹툰 'NEW 일한'은 총 8화 분량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로서 시대의 변곡점마다 중요한 선택을 이어간 유일한 박사의 삶을 조명한다.

웹툰 '미생', '이끼' 등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깊이 있게 그려온 윤태호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인물 중심의 서사를 바탕으로, 한 개인의 선택이 시대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번 웹툰은 단순한 업적 나열이나 연대기적 서술을 넘어 드라마 제작 발표회(PT) 형식의 전개 구조를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 인물이 유일한 박사를 추천·검토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그의 가치관과 판단, 당시의 시대적 맥락을 단계적으로 풀어낸다. 각 회차는 하나의 주제 또는 사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회차마다 '선택의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웹툰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창업자의 삶을 영웅적으로 그리기보다, 당시 개인이 마주했던 고민과 선택의 과정을 중심으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세대가 유일한 박사의 삶과 선택을 하나의 멘토 사례로 접하며, 더 나은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재 시작과 함께 웹툰 감상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유일한 박사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스윙 데이즈 암호명 A'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동일한 인물과 시대적 배경을 웹툰과 공연이라는 서로 다른 형식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