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 '청소년 과학오디션' 후원…과학 인재 육성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156100)는 최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 과학오디션'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학오디션의 심사에는 박용호 대한수의사회 국가 수의 자문회 의장 외 4인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전국 각지에서 12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1차 예선에서 50명을 선발했고, 2차 예선 결과 최종 결선 진출자 12명을 확정했다.
그 결과 과기부장관상에는 '잎차례를 모방한 효율적인 태양광 패널 배치'란 주제로 발표한 수원 산의초등학교 4학년 정지호 군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이슬 순환 멀칭 비드, 폐제습제의 농업 활용방안’을 발표한 김나현 양(세종 조치원중학교 1학년)과 '찌그러짐 속의 질서'를 주제로 한 손태양 군(수원 신풍초등학교 4학년)이 받았다.
과기부장관상에는 만 18세까지 연간 150만 원, 최우수상에는 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최종 결선 진출자 12명 전원에게는 상금과 상장에 과학의전당 석학들의 1대1 멘토링 기회가 생긴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당사는 3년째 과학오디션을 후원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품질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며 국내 과학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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