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청주 미호강서 플로깅…환경 위한 ESG 활동 강화

 셀트리온제약이 충북 청주시 미호강 일대에서 임직원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셀트리온제약 제공)
셀트리온제약이 충북 청주시 미호강 일대에서 임직원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셀트리온제약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8일 충북 청주 미호강에서 플로깅(Plogging) 캠페인 '셀트리온제약 CELLogging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문암생태공원부터 미호강역사생태공원에 이르는 구간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했다. 임직원들은 강변 산책로와 수변 공간을 따라 쓰레기를 수거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플로깅 활동은 기업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ESG 활동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ESG 경영 전반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미호강을 비롯한 사업장 인근에서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