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아미노하이 에너지젤', 프로야구 스포츠마케팅 진행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유유제약은 송성문, 손주영, 정우주 등 프로야구 선수가 소속된 어썸스포츠 에이전시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유유제약은 1포당 아미노산 2600㎎을 함유해 각종 스포츠 활동 시 신속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아미노하이 에너지젤'을 제공한다.

아미노하이 에너지젤은 최소한의 정제 과정만 거쳐 미네랄과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다량의 영양소가 포함된 자연 유래 사탕수수 원당이 주원료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아미노산 중 알라닌과 프롤린은 지구력 향상과 조직 회복 촉진에 관여하며, 히스티딘·로이신·티로신 등은 피로 억제와 근육 보호에 기여한다.

아미노하이 에너지젤은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젤리 형태로 운동 중 매 4~60분마다 1포씩 섭취하면 된다. 1일 3포에서 최대 5포까지 섭취할 수 있다. 카페인은 미함유다.

송성문, 손주영, 정우주, 이재현, 박세웅, 정수빈 등 국내 정상급 프로야구 선수가 다수 소속된 어썸스포츠 에이전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가치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차별화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썸스포츠 에이전시 관계자는 "컨디션 관리에 특히 신경 쓰는 선수들이 먼저 아미노하이 에너지젤에 대한 지속적인 공급을 요청한 것이 협약의 출발점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유유제약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 우승표 e커머스본부장은 "이번 아미노하이 에너지젤 후원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 선수들에게 입소문을 통한 인지도 증가와 일반 스포츠 팬들에 의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미노하이 에너지젤은 최근 전국 백화점 26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유유제약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