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1.6조 달성…역대 최대 분기 매출
연결기준 영업이익 7288억 원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4공장의 풀가동을 통한 매출 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 우호적 환율 효과 등에 따라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6602억 원, 영업이익 728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31억 원, 영업이익은 3902억 원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도 1~4공장의 풀가동을 통한 매출 기여 증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1조 2575억 원, 영업이익은 63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04억 원, 1889억 원 증가했다. 5공장은 신규 수주에 따른 기술이전과 함께 안정적인 램프업(Ramp-up)이 진행 중이다.
실적의 바탕에는 견조한 사업 기반과 글로벌 고객사들의 지속적인 신뢰가 꼽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톱20 제약사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최근 일본 톱10 제약·바이오 기업 중 4곳과 계약을 체결하고 1곳과 최종 협의 중으로 글로벌 톱 40위권 제약사 대상 수주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공시 기준 누적 수주 금액은 5조 2435억 원으로, 10개월 만에 전년도 연간 수주 금액(5조 4035억 원)에 육박했다. 위탁개발(CDO) 사업도 3분기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한 8건의 신규 계약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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