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아미반타맙 피하 제형 초기 데이터 공개…"반응률 45%·지속 7.2개월"

2025 유럽종양학회서 발표
"두경부암 등 고형암으로의 확장 가능성 시사"

존슨앤드존슨 CI / 존슨앤드존슨 홈페이지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존슨앤드존슨(J&J)은 19일(현지시간) 재발·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R/M HNSCC)에서 아미반타맙 피하(SC) 제형 단독요법의 초기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공개됐다.

회사에 따르면 객관적 반응률(ORR)은 45%(효능평가 38명, 95%CI 29 62), 중앙 반응지속기간(DoR)은 7.2개월(95%CI 5.3–NE)로 확인됐다. 첫 반응까지의 중앙 시간은 6.4주, 표적병변 축소는 82% 환자에서 관찰됐다.

중앙 무진행생존기간(PFS)은 6.8개월(95%CI 4.2–9.0), 전체생존(OS) 중앙값은 도달하지 않았다.

연구는 OrigAMI-4(1b/2상) 코호트 1로, HPV 비관련 R/M HNSCC 환자 중 PD-1/PD-L1 억제제와 백금기반 화학요법 치료 후 진행한 대상에서 SC 아미반타맙 단독요법을 평가했다.

안전성 평가집단은 86명이며,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과 유사했다. SC 제형은 3주 간격(Q3W)으로 2400mg(체중 ≥80kg 3360mg) 고정용량이 투여됐다.

J&J는 "결과는 비소세포폐암에서 축적된 RYBREVANT(아미반타맙)의 경험을 바탕으로 두경부암 등 고형암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후속 코호트 및 추가 임상을 예고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