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카바이오랩스, 'BIX 2025' 참가…CGT CDMO 역량 소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차바이오텍(085660)은 자회사 마티카바이오랩스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이번을 계기로 글로벌 바이오기업 및 잠재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벤처의 상용화 개발과 위탁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Inter-X' 프로그램도 홍보한다.
'Inter-X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에는 △공정개발(AD/PD) △투자유치(Investment IR) △GMP 생산지원(GMP Manufacturing) 등 각종 지원이 이뤄진다.
마티카 바이오랩스는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 GMP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낮춰 상업화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진출을 목표로 바이럴 벡터를 활용해 CGT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에는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Xcelerator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공정·분석법 개발을 지원하고, 미국 텍사스 소재의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 CDMO 시설에서 생산을 지원한다.
장원규 마티카바이오랩스 대표는 "자사는 20년 넘게 쌓아온 차바이오그룹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생산경험을 기반으로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첨단의약품을 제조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시회에 참여해 잠재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수주계약의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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