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효과 빠른 액상 '마그네슘'·'아르기닌' 신제품 출시

"생활 특성과 수요 반영…휴대 복용 간편한 스틱형 제품"

일동제약이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왼쪽부터)과 라라포스를 출시했다.(일동제약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일동제약은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고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액상형 스틱 포장 일반의약품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과 '라라포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은 마그네슘과 비타민 B군 보충제다. 육체 피로, 체력 저하, 근육 경련 등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은 체내 흡수가 용이하고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적은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을 유효 성분 담고 있다. 1일 영양소 섭취 기준을 고려해 하루에 한 번, 1포 복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라라포스는 정신적·신체적 기능 무력 증상의 보조 요법, 아미노산 결핍 상태 등 회복 기간의 보조 요법 등에 적응증을 확보한 아르기닌 보충제다.

라라포스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세포의 에너지 대사와 호르몬의 작용 등에 관여하는 아르기닌과 아스파르트산이 복합체 형태로 함유됐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수요와 소비 스타일은 물론, 체내 흡수와 효과 발현 같은 약리적 특성을 고려해 성분과 제형, 포장 형태 등을 채택했다"면서 "약국 시장을 중심으로 복용 편의성과 빠른 흡수 등 제품 속성을 살린 신제품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