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 MCRA·IQVIA와 협력…국내 기업 미국 진출 지원
협력 기반 첫 실무 워크숍 개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임상시험 컨설팅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미국 기업과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이앤피메디는 최근 인천 송도 본사에서 미국 의료기기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MCRA'과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기업 'IQVIA'와 함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IQVIA는 MCRA의 모회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제이앤피메디와 MCRA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앞서 제이앤피메디와 MCRA는 미국 시장 진입에 필수적인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보험 수가 △임상시험 운영 등 복합적인 과제를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워크숍에서는 △인허가 전략 △보험 수가 및 청구 전략 △임상 운영 등 미국 시장 진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전략이 공유됐다.
제이앤피메디 정권호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협약 체결을 넘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이 시작됐음을 보여주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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