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VX, 경구용 비만치료제 전임상 결과 '우수 효력' 입증

 디엑스앤브이엑스 CI.
디엑스앤브이엑스 CI.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디엑스앤브이엑스(DXVX·180400)는 경구용 비만치료제 전임상 결과 '우수 효력'을 입증해 해외 학회 발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유기합성 물질 기반의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를 비만치료제로 개발해 오면서 현재까지 3개의 물질 특허를 출원했다.

업체는 초기 연구 개발 단계 중 체외 활성 시험에서 경쟁 물질 대비 우수한 결과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후보 물질 최적화를 지속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동물 시험에서도 우수한 시험 결과를 확보한 뒤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기 라이선스 아웃을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진행한 동물 시험에서 글로벌 3상 완료 단계 경쟁 제품 대비 우월한 약물동력학(PK) 결과를 확보했다.

업체는 전임상 시험 단계에서 얻은 결과를 글로벌 학회에서 발표하고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추가적인 효력 시험을 통해 최고 수준의 최종 물질을 확보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새롭게 확보한 비교 동물 시험 결과는 우리가 개발 중인 물질이 예상을 뛰어넘는 비만 치료 효력을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해외 학회 발표를 통해 홍보하고 현재 진행 중인 라이선스 아웃 협상도 보다 빠르게 진행해 결실을 보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