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반만에 주식 거래 재개' 코오롱티슈진 "美 FDA 임상3상 최선"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 뉴스1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 뉴스1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코오롱티슈진은 24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본부 시장위원회 개최 결과 25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코오롱티슈진 주식 거래는 지난 2019년 5월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회사 측은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3상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019년 임상을 중단한 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보류(Clinical Hold) 결정을 받았다. 이후 식약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K 주' 품목허가를 취소하면서 같은해 5월 코스닥시장에서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코오롱티슈진은 이후 주식거래 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요구에 맞춰 △ FDA로부터 임상보류 해제 조치를 받아 2021년 12월 임상3상 환자 투약을 재개하고 △FDA로부터 인보사(TG-C) 적응증을 고관절 골관절염으로 확대하는 임상2상 승인을 획득했다.

또 △2022년에는 코오롱생명과학을 통해 싱가폴 주니퍼바이오로직스에 TG-C 기술수출에 성공하고 △ 임상자금 조달을 완료해 한국거래소 개선과제를 완료했다.

한성수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오랜시간 회사를 믿고 기다려준 주주들에게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며 "TG-C 임상3상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sung@news1.kr